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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단, 구미시 현장 방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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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단, 구미시 현장 방문 이어가

- 박정희대통령 생가 참배, 반도체 및 미래첨단소재 기업들과 간담회
- K-반도체 벨트는 수도권 중심의 지원대책, 비수도권 지원대책 절실

구미현장방문1-1.jpg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20일 경북 구미시를 방문해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참배하고 반도체산업과 미래첨단소재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수급상황 관련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은 현장 방문이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과 이종배 정책위의장, 구미시 구자근 · 김영식의원, 박성민 · 조명희 원내부대표단은 5월 20일 오전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구미상의에서 주요 반도체 및 미래첨단소재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반도체·미래첨단소재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이규하 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장, 반도체 기업(SK 실트론 · 원익큐앤씨 · 월덱스), 반도체 주요 수요기업(삼성 · LG 등), 미래첨단소재 기업(도레이)이 함께 한다.

 

간담회에서는 K-반도체 벨트”전폭 지원과 상응한 지방 산업단지 구제 방안 마련과 지방소재 기어베 대한 법인세율 인하를 비롯한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등 지역현안 등이 건의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글로벌 1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K-반도체 벨트” 추진전략을 발표했지만, 판교, 기흥, 화성, 평택, 천안, 이천, 용인, 청주 등 수도권 중심의 대규모 민간투자(2030년까지 510조원 이상)에 정부차원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반도체 지원을 위한 계획안에 지방경제 활성화 대책은 빠져있는만큼 비수도권에 대한 지원대책이 절실하며, 지방 산업단지 구제 방안을 중심으로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R&D 세액공제 확대, 수도권 기업 연구인력의 근무지 지방 이전 시 소득세법상 혜택 부여 및 지방 중소기업 연구인력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수도권 인력 신입 및 경력 채용/이전근무 시 근로자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 등도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간담회 이후에는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KEC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KEC는 1969년 한국전자홀딩스로 설립되어 한국의 전자 산업과 역사를 같이해 온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비메모리 전력 반도체를 중심으로 가전, 자동차 제조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한국 최초의 산업단지로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다. 대한민국의 산업 근대화의 상징적인 곳인 구미에서 산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정책을 치열하게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지게 된 점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지방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제 지원 확대, 법인세율 지방차등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잘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