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강사 스터디 활동사진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조현자 지부장)는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양성 및 자원봉사자교육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하였다. 2010년부터 구미시의 지원을 받고 매년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과정을 운영하였다.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집합교육을 활용한 신규 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하지 못했지만, 구미관내 학교 강사파견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였다.

특히, 심화 보수교육을 통해 1기~10기 기존 강사 중 소규모 집단 활동을 통해 13명이 수료하였으며, 장애인식개선 강사파견을 함께 병행하였다. 구미관내 학교 및 기관을 참여자로 하여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였고, 인식개선을 위해서 노력하였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 소속 구미장애인인권지원센터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해 파견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개인 및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선입견과 편견을 바꾸기 위해서 10년 째 노력해오고 있다.

조현자 지부장은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장애이해(인권)에 대해 앞장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으며,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10년의 노하우를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 해달라.”라고 성과평가회의를 통해 자신의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