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기아자동차(대표이사 박한우)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국내대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출범 5주년을 맞이하여 ‘초록여행과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주제로 12월 27일(수)부터 1월 1일(월) 까지(오픈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세종대로 사거리 지하보도 안)에서 열리며, 초록여행의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초록여행에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초록여행에 대한 이해’, 초록여행 차량과 자연을 함께 담은 ‘초록여행과 자연’, 초록여행 고객들이 가족·친구·동료 등과 함께 여행을 가서 직접찍은 사진과 전국 장애인 여행지 개선을 위한 대학생 봉사단 하모니원정대 5기의 내용을 담은 ‘초록여행 가족여행’,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고객들을 지원했던 내용을 담은 ‘초록여행 특별여행’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사진을 전시한다.
기아차 ‘초록여행’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5개 권역(서울·성남·부산·광주·대전)에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3대를 무상지원하고 있다. 기본 무상차량제공 뿐만 아니라 면허가 없어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며, 소득수준이 낮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유류비 제공, 매월 테마를 정해 사연을 공모하여 차량, 기사, 유류에 경비까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출범 이후 약 5년 6개월동안 단순한 가족여행지원 뿐만 아니라 명절에 고향을 다녀오지 못한 분들을 위한 귀성지원, 장애가족 입대 장병 면회지원, 중증장애인 근로자 여행지원, 등 다양한 루트와 프로그램으로 약 3만 3천여명 여행지원, 1만 5천여일의 운행, 2백 8만km 주행거리를 넘어선 ‘초록여행’ 은 지난 9월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하여 장애·비장애인 모두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초록여행’ 의 발자취를 함께 하는 사진전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무릎담요와 텀블러를 제공한다. 또한 초록여행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류지원, 경비지원 차량 우선예약권 제공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평소 많은 전시회를 진행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랑에서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람할 것” 이라며 기대를 했고, “이번 초록여행 사진전을 통해 연말연시 모든분들에게 여행 가치와 행복,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말을 전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장애인 대상 관광활동 권장, 비장애인 대상 인식개선 효과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제공 :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