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홍승인)은 영주 롯데시네마에서 3월 21일(목)부터 3월 26일(화)까지 6일간 장애인권익옹호 확대를 위한 카툰전시회를 개최 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에서 실시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받은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정책, 편견 등의 주제를 가지고 그린 카툰을 전시하게 된다.

여, 시민들의 장애인 인권 및 장애차별 등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인식개선을 일깨우고자 하며, 신경주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권익옹호의 주체가 되어 주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지회에서는 장애인권익지원사업 일환으로 매년 카툰전시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3년 째 열리는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관람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산 나눔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이 기대 된다.

홍지회장은 “카툰전시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전시회의 의미를 피력했다.

한편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홍승인)는 지난 2026년 지역 장애인권익을 회복하고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무실을 개소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확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자활·자립, 권익옹호로 지역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받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