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철현)‘는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기관장 김신애)과 는 12월 07일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권익옹호 및 학대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철현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과 김신애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장애인과 학대피해 장애인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도내 학대피해 장애인 및 장애인 지원에 대한 신속한 개입 및 치료,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체계 구축, 장애인학대 예방 활동에 상호 협력, 기타 각 기관 및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8월 설치된 센터로 •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 보건인력/장애인/가족 교육 •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 중이며,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해 2017년 11월에 설립되어 • 장애인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조치 • 피해장애인의 보호 및 피해회복 • 장애인학대사례판정위원회 설치․운영 • 피해장애인 등에 대한 상담 및 사후관리 • 장애인학대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