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7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주)장우 장재권 대표이사가 모범 장애경제인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영)가 주최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장애경제인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장애인의 창업, 장애인기업의 경제활동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장재권 대표이사는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우(장재권 대표이사)는 전기수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 제조하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되어 포스코, 포항시,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