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문경소재 ㈜대지·주흘산업개발(경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은 7일 경북도청에서 금년도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70년대 새마을운동, 97년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으로 오늘의 저출생 문제를 ‘온국민이 함께하는 국민모금운동’으로 전개해 나가자”며 도민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하였다.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3, 국힘)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안’이 지난 2월 2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특수교육 진흥 기본계획, 시행계획 수립 △장애 유형별 특수교육대상자 실태조사 △특수교육대상자 배치·개별화교육·인권보호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 의원은“경상북도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은 그동안 촘촘한 교육 복지 망을 통해 잘 운영됐지만 여전히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부족,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상북도는 4일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130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감면단말기 무상 지원 사업은 도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협업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배려하고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다. 무상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통합복지카드(통행료할인카드)를 소지한 등록 장애인이다. 기존에 감면 단말기를 지원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자동차등록증, 경상북도 거주를...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역사 경북, 다시 쓰는 미래 경북’을 주제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도민 700명이 참석했다. 경북 문경 출신의 3․1운동 독립유공자로 확인된 고(故) 백억출 선생님의 외손녀 정정숙 씨(75)는 대통령표창을 수상...
경상북도의회 강만수 의원(성주,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2월 27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 의원은 적극적인 상임위 활동으로 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매진하는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해 왔다. 특히,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ㆍ계승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경북도 내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산업화...
경상북도의회 김진엽 의원(포항,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2월 27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해 왔다. 특히 ‘경북도 지역개발기금설치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고, ...
이철우 지사는 지난 20일 도내 지방의료원장들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진료 공백이 없도록 지방의료원 차원에서 연장 근무 협조를 부탁하고, 이에 따른 수당은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지방의료원은 21일부터 평일 2시간, 주말·공휴일 연장 근무를 하는 등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지난 25일 복지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모범...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은 27일 지역 통합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로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의회 의원발의로 제ㆍ개정된 조례 중 우수 조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이 의원은 지난해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자치입법 분야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4년 경북도 복지 분야 주요 업무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군 복지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경북도 사회복지․노인․장애인 분야의 주요 시책과 현안을 설명한 후, 시군 우수사례발표, 건의 사항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세계 최저 출생률이라는 시급하고 절박한 상황에 대해 신년 업무보고에서‘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올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에 민관 협력 해결 방안으로‘경...
경상북도가 저출생에 대한 전면전을 공식화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국민에게 와 닿는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육아‧돌봄 부담(비용)은 최소화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시간)은 최대화하는 등 체감・상생・미래・개혁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잡았다. 이와 함께, ①완전 돌봄 ②안심 주거 ③일‧생활 균형 ④양성평등 4개 분야, 35개 실행 과제를 초단기-단기-중기-장기로 단계별로 나눠 패키지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중 △ 온종일 완전 돌봄 △ 아이・가족・양육...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은 15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개최된 광역단위 최초 한국어 교육기관인 ‘경북 글로벌 학당’개소식에 참석해 외국인이 지역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북 글로벌 학당은 도내에 머무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의 한국어 및 문화 교육을 담당하고, 외국인의 국내 적응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광역지자체 최초로 만들어진 한국어 교육기관이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북 글로벌 학당은 외국인 주민...
경상북도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불편한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913명 확대(7,087명 →8,000명)하고, 활동 지원 서비스 시간당 단가도 3.7% 인상(15,570원 →16,150원)하는 등 올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300억 원 대비 200억 원을 증액해 올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에 1,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는 만 6~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 중 국민연금...
경상북도는 2024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7.6% 늘린 1.9조 원으로 편성하였으며, 노인 일자리 87백 개 늘려 64천 개로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3.4만 원으로 1.2만원 인상했다. 또한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시간 확대(월16→20시간)을 확대하고,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통하여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먼저 노인 일자리 2018년 이후 6년 만에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지원금을 7% 인상*하였으며 * (공익활동형) 월 27만 → 월 29만 ...
경상북도는 지난 1일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경북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종료식’을 진행했다. 종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 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2023. 12. 1.~2024. 1. 31.)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민과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금 목표액인 164억 6,000만 원을 초과한 193억 원이 모금...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 중 1월 29일(월)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인재개발원, 복지건강국안전행정실의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인재개발원 업무보고에서 황명강 의원(비례) 인재개발원 이전 후 현재 도청신도시에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신규임용자교육이나 중견리더교육 등 인원수가 많은 교육생들을 수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임기진 의원(비례) 인재개발원 이전을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경북도립대의 유휴시설로 이전 검토를...